PREVIEW/Music
-
6월 16-17일, '우리네 삶을 담아 공감 얻는 창작 오페라 <뚜나바위>' 오른다PREVIEW/Music 2012. 5. 30. 09:43
의 탄생까지 ▲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페라, 기자회견에서 오프닝 공연을 하는 에서 어머니 역을 맡은 이성미 ▲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페라, 기자회견에서 오프닝 공연을 하는 에서 본 역을 맡은 이성민 일반인이 작곡한 선례를 찾기 힘든 오페라, 가 오는 6월 16-17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 오른다. 현직 약사인 작곡가 이범식은 음악의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테너로도 활동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은혜’라는 여인과의 사랑을 담은 동명의 창작 소설을 2010년 발표한 이후 이를 작곡 작업으로까지 잇게 됐다. ▲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페라, 기자회견에서 ‘폭스캄머앙상블’의 최강지 대표 ‘서..
-
'SEMF2012' 열정적 '일렉트로-펑크' 듀오 ‘크리스탈 캐슬’ 첫 내한 소식PREVIEW/Music 2011. 11. 12. 11:31
“SEMF2012”의 1차 라인업, 강력한 트랜스 음악의 강자 ▲ 어보브 앤 비욘드 [사진 제공=VU Entertainment] 2012년 1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2회를 맞는 페스티벌 SEMF 2012에, 영국의 강력한 트랜스 음악 그룹,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 Beyond)’가 라인업에 올랐다. 어보브 앤 비욘드는 2002년 마돈나의 ‘What It Feels Like for a Girl’의 리믹스 곡으로 잘 알려진 팀으로, 원곡보다 더 뛰어나다는 호평으로 뮤직 비디오에서 오리지널을 제치고 이들의 리믹스 곡이 사용되었다. 비공식적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공연을 진행한 디제이로도 알려져 있다. 2002년 도쿄에서 8,000명의 클러버들 앞에서 디제잉을 시작한 이래로 크림필드, 갓스키친, ..
-
LIG 아트홀 선정 2011 ‘뮤지션 시리즈’ 모던록 펑크의 개척자, 달파란·권병준이 온다!PREVIEW/Music 2011. 7. 11. 17:30
6개의 마네킹이 함께 하는 파격적인 무대·음악 구성이 기대되는 무대... 오는 7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LIG 아트홀에서 달파란과 권병준의 프로젝트 공연 ‘여섯 개의 마네킹’이 오른다. 국내외 음악 분야에서 한 시대의 장르를 개척해 온 뮤지션들을 선보이는 LIG 아트홀 기획프로그램인 ‘뮤지션 시리즈’의 여섯 번째 무대로, 대한민국 모던록 펑크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듀오 뮤지션 달파란과 권병준은 이번 무대로 7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90년대 ‘삐삐밴드’의 후신인 모던록 펑크 그룹 ‘삐삐롱스타킹’의 리더와 보컬로 활동했던 이들은 자유분방한 음악스타일로 대중음악 신에 신선한 자극을 주었고, 이후 일렉트로팝(electropop)과 어쿠스틱의 유기적 결합 『달파란과 병준 1집-모조소년』(2..
-
[리더스폴 콘서트 2011] 재즈 팬들이 선정한 국내 최정상 재즈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6.24-25 LIG 아트홀PREVIEW/Music 2011. 6. 23. 19:13
오는 6월 24(금)․25(토) 양일간 LIG 아트홀 무대에서, 국내 재즈 팬들이 직접 선정한 국내 최정상급 재즈 연주자들이 펼치는 ‘리더스폴 콘서트 2011’이 열린다. 2007년에 시작, 올해로 5회째를 맞아 국내외 재즈 신의 소식을 전하는 매거진 ‘재즈피플’과 LIG 아트홀의 프로젝트 콘서트로, 지난 2개월간 총 3000명의 팬들이 온/오프라인 투표해 참여, 총 6개 분야에서 국내 재즈 신을 대표하는 6인의 뮤지션 이지영(피아노), 이순용(베이스), 서덕원(드럼), 박주원(기타), 김지석(색소폰), 혜원(보컬)이 선정, 프로젝트를 결성해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과거 국내 재즈 연주자 대상 독자 투표가 진행되었지만, 실제 콘서트로까지 이어진 것은 [리더스폴 콘서트]가 처음. 한글로 표기하면 leader..
-
더블베이스의 전설 ‘프랑소와 라바스’ 첫 내한 공연PREVIEW/Music 2011. 5. 24. 08:56
세계적인 더블베이스 연주자 ‘프랑소와 라바스’가 5월 24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 첫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태어나 더블베이스를 13세 때부터 시작한 프랑소와 라바스는 에두아르드 난니의 더블베이스 교본을 발견하고 그 책으로 독학하며 더블베이스를 시작하면서, 현재 세계적인 더블베이스의 거장으로 군림한 천재적인 연주가이다. 프랑소와 라바스는 프랑스의 명기인 크누아를 보유하며 사용하고 있다.그는 밑에 앤드핀을 개조해 몸에 무리를 덜 주는 시스템을 개발하며, 더블베이스를 연주하는 많은 연주자들이 이런 실질적인 시스템을 수용,더블베이스 연주자들에게 실질적인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힌퍈 그는 자신의 독자적인 특별한 테크닉을 홀로 생각하고 개발, 그 대표적인 핑거링 크랩(Crab) ..
-
국립오페라단의 「파우스트」기자간담회 : 대비의 강렬한 무대 이룰 듯...PREVIEW/Music 2011. 3. 13. 12:07
3.16-3.20, 국립오페라단의 「파우스트」, 예술의전당에 올라... 국립오페라단의 2011년 두 번째 공연, 「파우스트」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작곡가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오른다. 1859년 괴테의 원작을 바탕으로 미셸 카레와 쥘 바르비에가 구성한 대본에 프랑스 작곡가 구노가 곡을 붙인 오페라 「파우스트」를 기초로 한다. 8일 11시경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간담회 현장을 찾았다. 대비로 압축적이고 강렬한 무대로 구성되는 파우스트 괴테가 『파우스트』를 통해서 남긴 것은 무엇이고, 얻고자 했던 것이 무엇일까? ‘시간을 되돌린다거나 젊음을 갖고자 한 욕망……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성실과 노력으로써 최고봉에 올랐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인생의 허물을 다시 ..
-
더 핀의 첫 번째 무대, 순조롭게 마무리하다.PREVIEW/Music 2011. 1. 16. 13:45
더 핀을 좋아하는 200여 명의 관객이 찾은 무대 더 핀의 첫 번째 무대는 길면서도 짧았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 각각 오프닝으로 두 밴드가 그들의 첫 공연을 축하해주는 무대를 마련해줬고, 더 핀 자체 곡은 많지는 않았지만 그들만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음악 한 곡 한 곡에 대한 관객의 호응은 컸다. 더 핀은 2집 만드는 과정 중에 1집 [Beatles Over Zeppelin]을 많이 버렸다고 전했다. 첫 번째 게스트, 타바코쥬스의 무대 이후 무대에 선 더 핀은 첫 번째곡 So Regular을 시작으로, 두 곡을 부르고 난 뒤 멤버 간 돌아가며 ‘떨려서 말을 잘 못하겠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따라 불러준 적은 처음……’이며 ‘이렇게 많은 사람도 처음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두 번째 스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