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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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를 맞은 창무국제무용제, 고양에서 만나다!PREVIEW/Festival 2011. 6. 10. 10:40
6. 8(수)일부터 6. 21(화)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새라새극장, 라페스타 등에서 창무국제무용제가 열린다. 국내 민간무용단체인 (사)창무예술원이 주최하는 창무국제무용제는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7회로, 서울에서의 14년간, 지난 2009년부터 의정부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고양에서 관객을 맞는다. 창무국제무용제는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통한 세계화’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 국제 문화 교류 사업을 공통으로 추진하며 우리 문화의 국제화를 목적으로 한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는 일본의 전통 예술 , 한국의 궁중무 , 현대무용가 남정호의 , 한국의 춤꾼 김매자와 일본의 세계적 타악 연주자 토시의 합동 무대 이 펼쳐진다. ‘아시아 젊은안무가전’,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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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무용의 즉흥 상설 공연 告․受․푸․리 @포스트극장PREVIEW/Dance 2011. 2. 28. 01:27
2월 28일(월) 8시, 홍대 포스트극장에서 “告․受․푸․리 GOSU-FREE” 첫 판이 열린다. 告․受․푸․리는 즉흥을 주제로 즉흥음악과 즉흥 춤이 만나는 자리로,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과 박재천(Seoul Meeting Free Music) 공동 주최로 무용전문극장 포스트극장의 연간 기획공연으로 포스트극장에서 매 짝수 달 월요일 상설 공연으로 진행되며 28일은 그 첫 번째 자리이다. 즉흥을 소재로 무용가 간 즉흥과 즉흥에서 출발하는 창작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매 공연 후 관객 참여 하에 대화와 토론 시간이 마련되다. 일견 무술의 고수 할 때의 ‘고수高手’ 내지는 북이나 장구를 치는 ‘고수鼓手’를 떠올리게 하는 고수에 굿을 일컬을 때 사용하는 ‘풀이’를 덧붙여 이름을 만든 것으로 인지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