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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2011 최원선 본댄스컴퍼니(Born Dance) Rendering IV - 동행PREVIEW/Dance 2011. 6. 23. 11:00
23일(목) 저녁 8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1 최원선 본댄스컴퍼니(Born Dance)의 ‘Rendering IV - 동행’이 오른다.최원선은 무트댄스씨어터 단원으로 활동 중에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캠퍼스에서 유학하며 무용사 및 무용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라반 움직임 분석 전문가 자격 취득 및 2006년부터 미국 본댄스컴퍼니(BORN DANCE COMPANY)를 창단하여 2009년 헐리웃 언노운극장 초청 공연 및 2010년 미 포드문화재단 후원 포드극장 초청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최원선은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자 故박병천 선생에게서 진도북춤을 전수 받은 바 있다.
렌더링(Rendering) 시리즈는 최원선 예술감독의 인간의 신체를 통해 만들어가는 아름다움의 형상미와 그를 통한 관념적 의미, 무용수․관객 간의 미적․예술적 교감을 일으키고자 하는 무대 위에서의 실험적 행위를 의미하며 다양한 장르 간의 협업 및 한국 창작춤의 표현 영역의 확대를 의도한다.
「덜미」는 남사당패가 하는 여섯 종목의 놀이(풍물·버나·살판·어름·덧뵈기·덜미) 중 인형극 대목으로, 인형의 목덜미를 잡고 노는 데서 비롯된 명칭이다. ‘덜미’가 잡혀 조정당하는 우리네 꼭두각시 같은 인생, 권력을 앞둔 사람 간 다툼, 인간의 이중성을 가면극과 인형극으로 풀어낸다.
8명의 참여 무용수들이 참여한 「여정: 29일간의 동행」은 삶의 기로에서의 각자의 고민과 진단을 내밀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개요]
∎공연명 | 2011 최원선 본댄스컴퍼니의 춤 <Rendering Ⅳ 동행>
∎공연일시 | 2011년 6월 23일(목) 저녁 8시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주최 | 최원선 본댄스컴퍼니
∎주관 |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티켓가격 | R석 3만원 / S석 2만원
∎예매 | 한국공연예술센터 3668-0007 http://www.hanpac.or.kr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문의 |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Tel. 02-704-6420김민관 기자 mik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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