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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컷_30p]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발표회카테고리 없음 2011. 10. 6. 23:59
▲ 「보기 좋은 게 장땡」의 임기홍, 서성종 tvN 히트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뮤지컬로 제작된다. 10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경 서울 대학로 컬쳐스페이스 엔유 극장에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과 의 이재준 연출, 여성을 잘 아는 작가로 주목 받은 젊은 창작자 김효진 작가와 함께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故 안현정 작가, 정통 뮤지컬 넘버에서 트로트풍 뽕짝과 유로댄스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이는 김경육 작곡가가 참여한다. 당당한 성격에 업무 능력도 뛰어나지만 조금 모자란 외모 때문에 대접을 제대로 못 받는 영애(김현숙, 박지아 더블 캐스팅), 아부에 도가 튼 박과장(임기홍, 박성광 더블 캐스팅), 영애 씨 마음을 마구 흔드는 환한 미소의 꽃미남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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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컷_8p] (2011 SIDANCE) '힙합의 진화Ⅴ', 왕현정「Heimat Germany」카테고리 없음 2011. 10. 6. 12:47
10월 5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경에 열린 '힙합의 진화 Ⅴ' 드레스리허설이 열려 세 작품이 공개됐다. 두 번째 작품 「Heimat Germany」를 안무한 독일 교포 왕현정은 발레에서 스트리트 댄스로 전향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댄스 대회인 ‘댄스 딜라이트 저팬’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한 왕현정은 세바스티안 라미레스와 함께 AeP 크레아티프를 결성해 힙합, 현대무용, 스트리트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유연함과 스타카토적 움직임을 동시에 지닌 그녀는 지난 2009년 벨기에 안무가 아르코 렌즈의 작품에서 무용수로 출연한 이후 자신의 안무작으로는 처음 한국 관객을 만난다. 김민관 기자 mik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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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컷_25p] (2011 SIDANCE) '힙합의 진화Ⅴ', 이용우 「N.F.P.P Escape」카테고리 없음 2011. 10. 6. 12:41
10월 5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경에 열린 '힙합의 진화 Ⅴ' 드레스리허설이 열려 세 작품이 공개됐다. 첫 번째 작품인 「N.F.P.P Escape」의 안무를 한 이용우는 현대무용단 LDP 단원으로, 제32회 동아무용콩쿠르 현대무용 남자일반부 금상, 2009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최근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서도 활약 중이다. 이번 시댄스, 힙합의 진화Ⅴ에서 무용계 동료, 모델, 연기자들과 함께 새롭게 작품을 안무했다. 김민관 기자 mik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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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SIDANCE] '힙합의 진화Ⅴ', 안수영 댄스 프로젝트 「백조의 호수」리뷰 : 현대무용과 힙합의 고리REVIEW/Dance 2011. 10. 6. 12:30
▲ 10월 5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경에 열린 '힙합의 진화Ⅴ' 프레스콜에서 안수영 댄스 프로젝트 「백조의 호수」 힙합의 리듬을 처음부터 체현하는데, 곧은 직선이 몸의 분절을 보여 주는 대신 유연한 흐름과 멈춤의 포즈로 이어진다. 그러니 힙합의 몸 그 자체의 경이로움, 현재의 측면에 의 펼쳐짐은 소위 힙합의 진화, 현대무용과의 접점과 변화를 통해 그 단단함에서 미끄러짐으로 시간의 진행/역행과 감정의 단초를 만든다. 의식의 침잠과 관계 맺기, 팔과 얼굴의 연결, 존재들 간 역동적 선분의 구성, 무대의 너른 공간에 현재는 두 사람의 내지는 여러 명의 관계 맺기, 선분 그리기로 압축되고, 이 안에서 정적과 침묵의 호흡으로 집중된다. ‘백조의 호수’ 음악의 감정의 고양은 역동성과 과잉의 분절, 감정적 전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