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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1 한팩 라이징스타 쇼케이스 : 안영준 「Musical Chairs」카테고리 없음 2011. 3. 13. 21:35
안애순(한국공연예술센터 무용 예술감독)이 선택한 8명의 신진무용가(김보람, 김설리, 김성훈, 심새인, 안영준, 이동원, 이현범, 홍경화)로, 2011년 한국공연예술센터(이사장 최치림) 차세대 안무가 육성 프로그램, 17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2011 한팩 라이징스타’ 무대에 오르기 전 3월 7일 월요일 5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기자간담회에 이어 네 명의 안무가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두 번째로 3.20(일)․3.21(월)일에는 김설리, 안영준의 공연이 1부․2부로 오른다. 안영준의 「Musical Chairs」란 제목은 J. D 샐린저의 단편작 「드 도미에 스미스의 청색 시대」 중 화자가 뉴욕 버스의 좌석들을 보며 거리에서 벌어지는 ‘뮤지컬 체어스’라는 기괴한 놀이를 떠올리는 장면에서 따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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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1 한팩 라이징스타 쇼케이스 : 김성훈 「우리는 영웅을 믿지 않는다」카테고리 없음 2011. 3. 13. 21:35
안애순(한국공연예술센터 무용 예술감독)이 선택한 8명의 신진무용가(김보람, 김설리, 김성훈, 심새인, 안영준, 이동원, 이현범, 홍경화)로, 2011년 한국공연예술센터(이사장 최치림) 차세대 안무가 육성 프로그램, 17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2011 한팩 라이징스타’ 무대에 오르기 전 3월 7일 월요일 5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기자간담회에 이어 네 명의 안무가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세 번째 순서로 3.23(수)․3.24(목)일에는 심새인, 김성훈이 1부․2부로 오른다. 김성훈 「우리는 영웅을 믿지 않는다」은 시골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의 아이들 간 사건을 통해 1960년대 우리 사회의 왜곡된 의식 구조와 권력 행태를 풍자한 이문열의 소설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모티브로, 거대한 영웅적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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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1 한팩 라이징스타 쇼케이스 : 김보람 「TOUCH season 1 "플랑크 타임'」카테고리 없음 2011. 3. 13. 21:35
안애순(한국공연예술센터 무용 예술감독)이 선택한 8명의 신진무용가(김보람, 김설리, 김성훈, 심새인, 안영준, 이동원, 이현범, 홍경화)로, 2011년 한국공연예술센터(이사장 최치림) 차세대 안무가 육성 프로그램, 17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2011 한팩 라이징스타’ 무대에 오르기 전 3월 7일 월요일 5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기자간담회에 이어 네 명의 안무가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3.17(목)․3.18(금)일에는 김보람, 홍경화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1부 김보람 「TOUCH season 1 "플랑크 타임'」 은 빅뱅이론에서 우주가 탄생한 시간을 측정하는 시간의 단위인 플랑크 타임을 인간의 삶에서 자신의 작품을 보는 시간으로 은유하며 공연에서 인생의 기억되는 한 순간을 만들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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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팩 라이징스타 쇼케이스 리뷰REVIEW/Dance 2011. 3. 13. 21:28
김보람, 김성훈, 심새인, 안영준의 무대 안애순(한국공연예술센터 무용 예술감독)이 선택한 8명의 신진무용가(김보람, 김설리, 김성훈, 심새인, 안영준, 이동원, 이현범, 홍경화)로, 2011년 한국공연예술센터(이사장 최치림) 차세대 안무가 육성 프로그램, 17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2011 한팩 라이징스타’ 무대에 오르기 전 3월 7일 월요일 5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기자간담회에 이어 네 명의 안무가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김보람 「TOUCH season 1 “플랑크 타임”」은 무용수들이 공간에 서면서 사건 차원에서의 존립으로 시작됐다. 춤을 추되 부자연스럽게 추는데 이는 공간에 위치한다는 것, 부분 부분에 움직임을 주목시킨다는 것을 무용수 스스로 일정 정도 자각하고 있음을 가리킨다고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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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주앙」(명동예술극장) 프레스리허설PREVIEW/Theater 2011. 3. 13. 19:36
몰리에르(Molière)의 「동 주앙(Dom Juan)」은 1979년 김정옥 역 이진순 연출로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32년 만에 공연된다. 몰리에르의 동 주앙은 바람기 많은 이미지만이 아닌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자유인의 모습을 띠는데, 사회 제도나 종교, 귀족의 체통 등을 거부하고 사랑의 자유를 향해 파멸로 치닫는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롤 동 주앙役을 맡은 김도현, 이율 두 배우는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동 주앙」에서 동 주앙을 풍자하는 인물 동 주앙의 시종 스가나렐役에 정규수는 셰익스피어 「리어왕」의 광대와 같이 주인 옆에서 주인의 말을 시종일관 풍자한다. 원로배우 권성덕은 1979년 국립극장에서 초연되었던 「동 쥐앙」에서 동 주앙의 아버지 동 루이役을 맡은 이후 32년 만의 공연에..